황선우 등 참가해 수영 꿈나무에게 원포인트 레슨
CJ그룹은 서울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수영 유망주들을 위한 배움과 성장의 장 ‘Locker Room with TEAM CJ: Swim to Dream’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Locker Room with TEAMCJ(락커룸)’는 글로벌 No.1을 꿈꾸는 체육계 유망주들을 지원하는 CJ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9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수영 꿈나무 25명과 황선우·김우민 등 계영 대표팀 선수들이 참가했다. 꿈나무들은 대한수영연맹에 등록된 초등부(4학년~6학년) 선수를 대상으로 지난 9월27일부터 10월11일까지 연맹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했다.
대표팀 선수들은 멘토링과 레슨을 실시했다. 레슨은 5인 1조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각자 레인 안에서 유망주 5명의 멘토가 돼 기본 자세와 자신만의 연습법을 설명했다. 이후 선수와 유망주 5명이 팀이 돼 펼치는 300m 계영 레이스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