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드론 스포츠협회도 창립···이론시험 없이 취득 가능
강원 철원군 갈말읍 강포리 하늘별 드론 아카데미캠핑장(구 강포초교)에 드론마스터 무인항공 전문교육원이 지난 9일 개원식과 함께 철원군 드론 스포츠협회도 창립해 눈길을 끌었다.
개원식에는 이창진 드론마스터교육원 대표, 강세용 철원군의원, 한경희 철원장애인협회장, 최민식 서울시 드론협회장, 강경식 한마음스카이대표를 비롯한 전국 드론협회 관계자, 강포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지정 전문교육원으로 지정된 철원 드론마스터 전문교육원은 드론 교육에 따른 이론시험이 면제되고 실기시험만으로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드론 정비교육은 물론 드론 스포츠축구 교육도 병행하고 있어 드론을 활용한 레져스포츠 마니아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창진 대표는 “드론과 관련해 철원군 최초 제1호 전문교육원이 개원하면서 드론에 관심이 있는 철원군민들에게 접근성이 좋아졌다”며 ‘철원의 경우에는 드론 레져스포츠는 물론 농사에 활용하는 측면이 많아 우리 교육원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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