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는 오는 12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올해 마지막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를 초청해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앞으로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재붕의 메타버스 이야기’, ‘포노 사피엔스’ 등의 저자이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으로도 우리에게 친숙한 최재붕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의 AI와 함께하는 미래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하며 오는 8일까지 시 홈페이지 및 전화로 사전접수를 하면 된다. 입장 시간은 강연 당일 오후 6시부터 가능하며 미예약 또는 취소 건에 대한 잔여 좌석 입장은 6시4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AI가 화두가 되는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세대는 어떻게 생존해야 할지 그 전략에 대한 해법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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