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고립 가구 지원 사업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는 ‘2024년 고립 가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우양재단 주관으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고립 상황에 놓인 독거노인이 조금씩 외부와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남에서는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맞춤돌봄서비스 사업팀의 ‘With me 다함께 행복’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따라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는 산청군가족센터와 연계해 동남아 요리 프로그램과 영화관람 및 나들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다시금 사회에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원활한 사회관계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은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재가노인복지시설)를 비롯해 한일노인요양원(입소시설), 산청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 전담기관) 등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전문 법인이다.
[신아일보]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김종윤 기자
kyh7019@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