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결핵·COPD 등 적정성 평가 1등급
경북대병원, 결핵·COPD 등 적정성 평가 1등급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4.11.0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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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병원 전경 (사진=경북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전경 (사진=경북대학교병원)

경북대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결핵(2회 연속)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6회 연속)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병원에서 결핵(23년 1~6월)과 만성폐쇄성폐질환(2023년 1~12월)으로 치료받은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결핵 부분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약제처방 일수율 ▲치료성공률 등 총 5개의 평가지표와 모니터링 지표로 이뤄졌고 만성폐쇄성폐질환 부분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총 7개 항목에 걸쳐 시행됐다.

양동헌 병원장은 “앞으로도 결핵과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호흡기 질환 관련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