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딧불, 뚝방야장 대성황...'볼거리 즐비'
무주반딧불, 뚝방야장 대성황...'볼거리 즐비'
  • 최종인 기자
  • 승인 2024.11.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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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마켓, 야시장, 공연, 송어잡기 체험
2~3일 다양한 공연 무대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기대
자연특별시 무주군
자연특별시 무주군

자연특별시 무주군 무주반딧불 뚝방야장(이하 뚝방야장)이 지난 2일과 3일 무주반딧불시장 일원에서 성공리에 마쳤다.

이날 뚝방야장은 2024 무주읍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으로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읍 상권활성화추진단이 주관해 농산물 마켓과 야시장, 공연, 송어잡이 등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첫날 공연에는 ‘킴&알’, ‘조이밴드’, ‘온가람실버예술단’. ‘기현수’, ‘아랑고고장구’, ‘더블루이어즈’, ‘DJ 준디’가 무대에서 호응을 얻었다. 이튿날에는 가수 이동준과 규리의 공연이 눈길을 끌었다.

무주농악보존회의 길놀이로 막을 올린 2일 개막식은 서재영 무주군 부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서재영 부군수는 이 자리에서 “뚝방야장의 기운찬 박동이 무주군 전체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j951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