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원 회장, 지역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나눔·봉사’실천…어려운 이웃을 위한“성금 2, 000만 원”밀양시에 전달 예정
경남 밀양상공회의소는 지난 1일 밀양리더스 CC에서 주보원 회장을 비룻한 회원사 10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2024. 기부챌린지 상공인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의 화합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부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한 신기업가 정신 실천을 위해 이번 대회에서 회원사 회원들이 마련한 수익금 2,000만 원을 마련,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밀양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밀양상공회의소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한 주보원 회장은 “기업과 기업인의 새로운 사회적 역할을 천명하고 시민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약속”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주보원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얻은 이익을 다시 지역에 환원하기 위해 회원사 관계자들이 적극 동참했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의 실천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도록 상공회의소가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대회는 우천으로 인해 클럽하우스에서 오찬 행사로 대체하고 모금한 성금은 오는 12월 밀양상공인 송녕의밤 행사에서 밀양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