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이 3일 오전,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서울마라톤 대회에 참석했다.
JTBC가 주최한 이번 마라톤은 42.195킬로미터(km)의 풀코스와 10km 코스 두 가지로 진행됐다. 또한 휠체어 부문이 함께 마련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대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약 35,000여 명의 마라톤 참가자들이 참여해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총성과 함께 참가자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부상 없이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힘찬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신아일보] 서울/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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