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상공회의소가 창립 91주년을 맞아 11월1일 익산상공회의소 회관 회의실에서 회장단과 회원사, 유관기관 단체, 상공회의소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익산상공회의소의 역사와 현재, 미래 비전을 담은 영상을 감상하며 지난 성과를 되짚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 경제와 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체 대표와 관리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수상자로는 김용구 ㈜신토성건설 회장, 이태평 (유)나노 대표이사, 서형석 솔루스첨단소재(주) 상무가 전북도지사 표창을, 최은규 (유)금강공사 대표이사, 정훈 ㈜두산전자 익산공장 팀장, 박은하 금강방송(주) 팀장이 익산시장 표창을, 한상득 삼성폴리텍 대표, 김은경 나은병원 간호과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김효진 익산상공회의소 과장이 익산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더불어, 주방식 익산시원로회 명예회장과 임이랑 익산시 기업지원계장 등이 지역기업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기여를 인정받아 상공회의소 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김원요 회장은 “익산상공회의소가 1933년 창립 이래 상공업 발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며 “회원 기업들의 협력과 지원 덕분에 오늘의 상공회의소가 가능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소통과 연결을 핵심 가치로 삼아 앞으로도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소통의 통로로서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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