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농업고등학교. 제45회 태학제 개최
홍천농업고등학교. 제45회 태학제 개최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4.11.01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가 행복한 홍농인의 한마당
(사진=조덕경 기자) 모두가 행복한 홍농인의 한마당
(사진=조덕경 기자) 모두가 행복한 홍농인의 한마당

홍천농업고등학교는 오는 6~7일 이틀간 제45회 태학제를 개최한다.

올해 45주년을 맞는 태학제는 합창, 1인 1악기 오케스트라 연주회, 복면가왕, 동아리 부스 운영 등으로 마련된다.

첫째날(6일)에는 개회식, 1인 1악기 오케스트라 연주회, 부스운영이 진행되며 둘째날(7일)에는 복면가왕, 장기자랑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1인 1악기 오케스트라 연주회에서는 콰이강의 다리, 강남스타일, 탑건, 시네마천국, 미드나잇 세레나데 등 6곡을 연주하며 가을 아침, 드라마가 합창될 예정이다. 오후에 열릴 장기자랑과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미래 농업을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남병우 교장은 “이번 꿈과 끼로 가득하고 모두가 행복한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친구들과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으로 행복한 고교 시절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고, 앞으로도 홍천농업고 교육가족이 함께 공감하는 교육과정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현 학생회장은 “학생들이 장기자랑과 레크레이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열심히 장기자랑을 준비한 학생들 정말 고생많았고, 이번 축제가 마지막이었지만 학창시절 중 가장 추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