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오는 11월14~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서 다양한 체험형 무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넷마블은 총 100부스, 170개 시연대로 구성된 부스에서 신작 2종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몬길: STAR DIVE'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별도 중앙 무대를 마련해 현장 이벤트를 연다는 계획이다.

먼저 코스프레쇼를 진행한다. 왕좌의 게임, 몬길 등 출품작은 물론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코스프레 무대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버튜버(버추얼 유튜버)와 인플루언서가 참가하는 무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기 버튜버 '이세계아이돌' 멤버 '릴파', '징버거', '고세구'와 '스텔라이브' 멤버 '시라유키 히나', '아카네 리제' 등이 몬길 스토리 모드 시연 행사에 참여한다.

또한 인기 성우들의 토크쇼, 'G식백과 김성회', '지존조세', '고말숙', '박민정' 등의 인기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보스 토벌전 등의 무대 이벤트를 선보인다.

현장 이벤트는 주말에도 이어진다. 16일 오후에는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첫 공식 행사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븐나이츠 리버스 개발진이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담당 캐릭터 성우들의 토크쇼가 이어진다.

아울러 지스타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챔피언십을 진행한다.

[신아일보] 임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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