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학 농업 페스티벌’에서 산림복지 일자리 홍보와 산림복지프로그램 체험 운영
지역 및 대학과 손잡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산림복지 일자리 알려
지역 및 대학과 손잡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산림복지 일자리 알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30일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열리는 ‘2024 대학 농업 페스티벌’에서 구직을 희망하는 광주시민과 대학 청년들을 대상으로 산림복지 일자리 홍보와 산림복지프로그램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 대학, 기업의 협력을 통해 지역민과 대학 청년들을 대상으로 농업·임업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 소개를 통해 진로 설정과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기관 주요사업 소개 ▲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등 산림복지 일자리 소개 ▲산림복지 취·창업 컨설팅 등을 운영한다.
또한 국립장성숲체원의 산림교육프로그램 체험 부스 운영으로 참가자들의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25년도에 개관하는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의 평생교육 과정 설계를 위한 산림복지 평생교육 수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지역과 대학, 기업의 협력을 통해 산림복지 일자리를 지역민에게 알릴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전문성 있는 산림복지 지역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소멸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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