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동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교육환경연구회가 지난 10월 23일 동구의회 세미나실에서 하반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남효선 회장 및 이희동 간사를 비롯해 심우열 도시건설위원장, 문현섭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연구용역을 맡은 ㈜미래데이터연구소 연구원 등이 참석했으며, 보고회는 과업 개요 및 내용, 연구의 필요성 및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교육환경연구회는 이번 연구용역 주제를 ‘강동구 교육정책 분석 및 발전 방안 모색’이라고 정했으며, 강동구 교육정책의 시대적 변천사와 타 자치단체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강동구 맞춤형 교육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남효선 회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강동구 교육환경에 대해 깊이 이해하여, 향후 강동구의 교육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간사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과 함께 연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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