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을 위한 문 설치, 외벽 도색 등 집수리 봉사
국제로타리 3590지구 사천로타리클럽과 사천국화로타리클럽은 지난 26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제11호 주택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택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는 사천시 정동면에 거주하는 박모 씨이며, 노후 주택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중장년층 가구이다.
이날 회원 20여 명은 주택의 외부 문 설치, 외벽 도색, 집안 청소 및 정리 등 대상자가 생활하는 주요 공간에 대한 수리와 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사천·사천국화로타리클럽은 매년 사천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주택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말 희망 나눔 캠페인에 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제해섭 회장은 “대상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주택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사천 / 김종윤 기자
kyh7019@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