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체육회가 지난 23일 도민 참여 숲 헌수금 1억2580만 원을 충남도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헌수금은 김영범 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18명, 14개 시군체육회 회장, 41개 도 회원종목단체 회장과 사무국장 등 체육인의 마음을 모은 것이다.
김영범 체육회장은 “도내 체육인 모두가 홍예공원 명품화를 위해 십시일반 모은 헌수금을 전달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라며 "앞으로 우리 체육회도 탄소중립 실천 및 ESG 경영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흠 도지사는 “도민의 긍지와 자부심이 될 홍예공원을 향한 도내 체육인의 헌신에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내포신도시가 인구 10만 도시가 되는데 홍예공원이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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