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는 지난 23일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21가정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사랑의 날(5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 사랑의 날(5차)은 가족회의를 통한 가훈 만들기란 주제로, 건강한 가족회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회의를 통한 ‘우리집 가훈 만들기’와 가족 컵에 가훈을 직접 새기는 체험 등 가족 사랑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참여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자녀가 어리다고만 생각했는데 가족회의를 해보니 자신의 생각을 말하며 즐거운 시간이 가졌다”며 “앞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8시마다 10분씩 가족회의 시간을 꾸준히 가져봐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