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호 형지 부회장,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
최준호 형지 부회장,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
  • 정지은 기자
  • 승인 2024.10.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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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10억 상당 의류 기부…인천시장상 수상
패션그룹형지 최준호 부회장(오른쪽)이 지난 21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인천시청에서 열린 ‘2024년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왼쪽)으로부터 ‘인천시장상’을 수여받고 있다. [사진=패션그룹형지]

패션그룹형지는 최준호 부회장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인천시청에서 열린 ‘2024년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서 ‘인천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매년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21일 최준호 부회장은 형지 그룹사 차원에서 꾸준히 전개해온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자원봉사 등 사회공헌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패션그룹형지는 인천 지역에 본사를 둔 대표적인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 초의 경우 10억원 상당의 의류를 인천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해 기부하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연말에는 사랑의 바자회를 위한 의류를 후원했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쏟으며 환경과 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love1133994@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