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 협약
울진,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 협약
  • 권기철 기자
  • 승인 2024.10.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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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은 경북신용보증재단, 6개 금융기관(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 KB국민은행 울진지점, 울진농업협동조합, 울진·죽변·후포새마을금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을 위한 것으로, 군은 협약 체결 후 군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0억원 규모의 특례 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업체당 보증 한도는 최대 5,000만 원이며 개인신용 평점에 따라 한도가 결정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오는 28일부터 시행 예정이며, 예산 소진 시 종료한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나아가 특례보증을 통한 자금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ck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