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이 지난 19일 홍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4 학교로 찾아가는 미래방과후 체험형(SW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방과후 프로그램(드론, 코딩)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SW 체험을 통해 SW활용 능력과 창의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춘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3D펜, 로봇축구, 드론축구, 로봇레이싱 총 4개의 부스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 부스는 팀별 대결 방식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평소 관심 있던 드론과 코딩을 다양한 부스형태로 체험하게 되어 재미있었다며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여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광섭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홍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홍성/민형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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