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새마을운동회는 지난 17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다가오는 동절기를 앞두고 계절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각 읍면동 남녀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등 300명에게 계절김치를 담가 전달했다.
신원영 지회장은 “내 식구가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담아 김치를 이웃에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광주시 새마을회에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방세환 시장은 “새마을지회에서 매번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정성 가득한 계절김치를 담가 온정을 전달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이번 계절김치 담그기 행사뿐만 아니라 매주 사랑의 빨간밥차 반찬 봉사, 고추장 담그기 등을 통해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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