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은 이달 비트코인 7만달러(약 9600만원) 돌파 전망에 상승세다.
18일 업비트에서 오전 8시 27분 시가총액 1위 가상자산 비트코인은 전일 종가(17일 오전 9시 기준) 대비 0.09% 오른 916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같은 시각 0.25% 상승한 355만원에서 거래 중이다.
17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 등 외신에 따르면, 블록체인에 기반한 미래를 예측하는 폴리마켓(Polymarket) 베터 64%는 이번 달에 비트코인이 7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2024년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확률을 75%로 제시하고 있다.
또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은 지난 16일 4억5850만달러가 유입돼 계속해서 상당한 규모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매일 평균 약 9000개가 유입되면서 순매수세를 보였다.
한편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17일 0시 기준)보다 0.19% 상승한 9175만8000원에, 이더리움은 0.25% 내린 354만90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him565@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