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는 지난 16일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맞아 다채로운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화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국화의 볼거리뿐만 아니라 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하기 위해 3.15 해양누리공원에 체험행사를 다양하게 구성하여 여성친화도시 홍보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축제 첫날 인절미 만들기와 국화컵 케이크 만들기를 시작으로 ▲수제 케이크 만들기 ▲원예 체험 ▲머리띠 만들기 ▲화관 만들기 ▲국화 칵테일 만들기 ▲팔찌 만들기 ▲LED 조명등 만들기 ▲또띠아 만들기를 준비하여 매일매일 다채롭게 운영한다.

또한, 체험을 완료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와 체험을 많이 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경품추첨 이벤트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이번 체험 프로그램 중 수제케이크 만들기는 사전예약을 받을 예정이며, 여유분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가능하며, 이 외 다른 체험은 모두 현장 접수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마산가고파국화축제의 가을 낭만과, 자연과 예술을 접목한 특별한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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