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 치매안심센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포항 북구 치매안심센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4.10.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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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중점 치매관리 사업의 실질적 자문과 협력체계 논의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 2024년 하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사진=북구보건소)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 2024년 하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사진=북구보건소)

경북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 지역사회 치매관리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기존 위원들의 임기 만료로 새롭게 재정비하는 위촉식을 갖고 다양한 기관별 연계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 운영 결과 보고와 2025년 중점 치매관리 사업에 대한 실질적 자문과 협력체계 논의하는 등 다각적 의견을 나누는 토의의 장이 됐다.

김정임 북구 치매안심센터장은 “포항 전체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1%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며 추정 치매 환자 수도 매년 증가추세”라며 “효율적 치매관리 사업을 펼쳐 치매안심도시 포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역사회협의체의 자문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공공·민간 보건복지기관·단체와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으로 각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고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해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공동협력망을 구축하고 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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