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파머스 마켓 with 이천쌀문화축제' 개최
시몬스, '파머스 마켓 with 이천쌀문화축제' 개최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4.10.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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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테라스서 16일부터 닷새간…지역 상생 실천
[사진=시몬스]
'파머스 마켓' 현장. [사진=시몬스]

시몬스는 경기도 이천 시몬스 테라스에서 ‘파머스 마켓 WITH 이천쌀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이천쌀문화축제와 함께하는 첫 번째 파머스 마켓이다.

파머스 마켓은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셜라이징(Socializin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 시작됐다. 그간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뿐만 아니라 이천 농가의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경기도 이천의 대표 특산물인 쌀을 앞세운 종합 문화관광축제로 올해는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이 주제다.

시몬스느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 △북 토크 콘서트 △무비 나잇 △파머스 마켓 등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16일 시몬스 테라스 2층 바스킷볼 코트에서는 북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최신 베스트셀러 ‘트렌드 코리아 2025’ 공동 저자인 최지혜 박사가 대한민국을 주도할 최신 소비 트렌드를 전망한다. 17일과 18일 양일간 잔디정원에서는 무비 나잇 행사가 실시된다. 18일부터 20일까지 바스킷볼 코트에서는 6곳의 지역 농가가 참여해 농·특산물을 선보이는 파머스 마켓이 진행된다.

같은 기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차로 5분 거리인 이천 농업테마공원에서는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열리는데 이곳에는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카페 부스가 들어선다.

시몬스 침대 관계자는 “이번 파머스 마켓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에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이천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지역상생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