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웰라이프 ‘뉴케어’는 토탈 영양케어를 아우르는 마스터 브랜드로 확장하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1995년 출시된 뉴케어는 올해 기준 10년 연속 환자용 식품 1위를 기록한 균형영양식 브랜드다. 지난 2022년에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장관상 수상, 지난해 균형영양식 브랜드 인지도 조사 1위를 차지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쌓아왔다. 

대상웰라이프는 뉴케어의 브랜드 확장을 통해 토탈 영양케어 전문 브랜드로서 누구나 간편하고 맛있게 영양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의 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균형영양식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소비자 맞춤형 영양 솔루션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게 대상웰라이프의 설명이다.

뉴케어는 이에 따라 마스터 브랜드로서의 비전을 담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패키지를 선보였다. 라이프 사이클을 모티브로 하는 원형 디자인을 적용해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뉴케어의 통합적인 영양 관리를 상징했다. 패키지는 전문성을 강조한 세련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브랜드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대상웰라이프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으로 토탈 영양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뉴케어는 △균형 △성장 △퍼포먼스 케어를 주제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뉴케어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뉴케어의 브랜드 확장은 연령대와 개인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영양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을 바탕으로 소비자 건강을 책임지는 토탈 영양케어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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