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상공회의소가 10월10일 익산웨스턴라이프호텔 2층 사파이어홀에서 제5기 최고경영자과정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개강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5기 신입생을 비롯해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정덕성 육군부사관학교 학교장, 고영완 익산경찰서 서장,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전현철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장, 심보균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원우회 회장단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익산상공회의소 최고경영자과정은 관내 기업 CEO, 임원들을 상대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최고경영자의 정보교류와 트렌드에 대응하는 경영지식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30여명의 원우가 수료하여 활발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개강식에서는 교육과정 안내와 참석자 소개, 오리엔테이션에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심보균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기업의 ESG 경영전략’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제5기 최고경영자과정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주일 동안 매주 목요일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경영·4차산업혁명·인문·교양·리더십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의 특별강연을 비롯해 산업시찰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원요 회장은 “익산상공회의소 최고경영자과정은 항상 기업의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변화하는 시대와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커리큘럼을 제공해왔으며, 원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상호 교류를 통해 성장하고 발전해 왔다”라고 말하고, “최고경영자 과정을 통해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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