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지역상권 활성화 ▲가족 단위 ▲청소년 등 다양한 테마의 축제 개최
서울 관악구가 자연과 함께 다양한 테마와 풍성한 즐길거리가 가득한 가을 축제를 개최해 주민들과 매일이 특별한 가을나기에 나섰다.
관악구의 최대 축제이자 역사문화 대표 축제인 ‘2024 관악강감찬축제가’ ‘강감찬 잔치’를 주제로 오는 11~13일까지 낙성대공원에서 열린다.
11일은 호국정신과 위업을 기리고자 ‘강감찬장군 추모제향’으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12일부터는 마을 특색이 가득 담긴 체험 부스, KBS ‘고려거란전쟁’ 속 전술과 전략 체험, 관악정 활쏘기 체험 등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고려시대 시장인 ‘방시’를 모티브로 샤로수길 등 다양한 상권과 연계한 먹거리 잔치 ‘고려장터’, 무료 거리예술공연 ‘고려난장’도 운영된다.
12일 관악산역 으뜸공원에서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리딩데이’가 개최된다.
가을을 맞아 새로운 계절옷을 입은 관악산을 바라보며 도심 속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아웃도어 라이브러리’ 형태로 운영된다.
13에는 큰별쌤 최태성 강사와 서경덕 교수와 함께하는 ‘강감찬 토크쇼’와 KBS 드라마 고려거란전쟁 출연 배우 이시아와 함께하는 E스포츠 민속놀이 ‘원정왕후배 강감찬 스타★크래프트대회’가 열린다.
19일 낙성대별길 골목상권 일대에서는 ‘낙낙별길’ 축제가 개최된다.
▲인헌시장과 골목상권 맛집의 먹거리를 야외에서 즐기는 ‘낙낙별길 포장마차’ ▲레트로놀이, 체험부스, 포토존이 마련된 ‘낙낙별길 놀이터’ ▲누구나 참여 가능한 거리노래방과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 공연이 펼쳐지는 ‘낙낙별길 스테이지’ 등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내달 11월 11일 별빛내린천 신림교~봉림교 구간에서는 ‘제4회 관악별빛산책’이 개최된다.
별빛내린천 상권 중심으로 다양한 테마조명을 활용한 별빛거리를 조성해 가을밤을 낭만적으로 물들인다.
이외에도 각 마을의 독특한 개성을 살린 주민주도형 축제도 곳곳에서 개최된다.
▲25일~26일 남현동 일대 ‘남현예술길 야행’ ▲26일 신사로20길 일대 ‘제8회 신사어울림축제’ ▲26일 행운동 까치어린이공원 일대 ‘행운담길 축제’가 열린다.
27일 관악산 캠핑숲 일대에서는 ‘관악산 가을숲 탐험대&숲속 작은 음악회’가 개최된다.
온가족이 함께 숲 체험도 하고, ▲팝페라 ‘포엣’ ▲현악4중주 ‘서경소사이어티’ ▲관악청년밴드 ‘도토리’ 공연팀이 모여 가을을 주제로 한 편안한 음악을 들려줘 소소한 행복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