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는 10월 한 달간 동두천시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동두천시 장애인주단기보호센터에 방문해 ‘찾아가는 장애인 재활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운동 교실은 장애를 갖고 있는 10명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11시까지 총 2회에 걸쳐 △ 안전 이론 교육 △ 혈압 및 혈당 이론 교육(질환, 영양, 운동) △ 혈압과 혈당 체크 △ 스트레칭 및 근력 운동 등을 실시한다.
김은숙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재활 운동 교실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재활운동을 수월하게 해나가고, 나아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