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 군남초등교와 연천초등교가 제24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에 참가하여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 마당'은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회로, 경기 북부 소재 초등학교 4·5학년 19개 학급 417명을 대상으로 화재, 자연 재난,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익히고 안전 생활의 기회 제공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해당 대회는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를 자율학습 후 이를 평가한다.
지난달 10일 실시한 예선전에 군남초등교와 연천초등교가 출전해 학급의 단결·협동을 발휘하여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군남초등학교는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좋은 성적을 냈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훌륭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을 잊지 않고 잘 자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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