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 달간 5가지 과제 수행
롯데호텔앤리조트는 10월 한 달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호텔의 탄소중립 캠페인은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자연을 다시 한 번 생각하자’는 의미의 친환경 캠페인 ‘리띵크'(Re:think)’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의 ‘기후행동1.5℃’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참여 가능하다.
이에 따라 롯데호텔 임직원들은 일상생활 속 탄소배출 저감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용하지 않는 전기 코드 뽑기 △점심시간 및 퇴근 시 사무실 소등하기 △스마트폰 절전모드 사용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다회용컵(텀블러) 사용하기 등 총 5가지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기후행동1.5℃ 앱 내 롯데호텔앤리조트 전용 챌린지 페이지에서 실천 내용을 기록하고 점수를 쌓을 수 있으며 우수 직원에게는 엘포인트가 상품으로 제공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ESG 관계자는 “매년 임직원 참여가 높아지고 앞으로도 친환경,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 조성에 앞장서 지역사회에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