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국제시-신흥시장 전통시장 장 보러 가는 날 행사 동참
인천시 중구가 풍성한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신포국제시장, 신흥시장 관내 전통시장 2곳이 ‘전통시장 장 보러 가는 날’ 행사에 동참한다고 1일 밝혔다.
‘전통시장 장 보러 가는 날’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인천시와 (사)인천상인연합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이날부터 12일까지 인천지역 전통시장 곳곳에서 진행한다.
특히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우수 농·축산물을 산지 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등을 증정해 전통시장 재방문을 적극적으로 유도한다.
신포국제시장 행사 일자는 오는 11일로, 이날 하루 3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 7만 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2만원을 받을 수 있다.
신흥시장 행사는 1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환급 기준은 신포시장과 같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중구 전통시장 방문객은 저렴한 가격에 우수 상품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은 매출 증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 전통시장이 손님들로 북적이고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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