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은 공기청정기, 나무는 탄소 통조림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국립대전숲체원은 28일 유성온천공원 두드림 공연장에서 열린 ‘7일간의 학습여행’ 평생학습 축제에서 ‘탄소 통조림’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숲의 온실가스 감축 역할과 나무의 탄소 저장 기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 방법을 배우는 ‘탄소중립 퀴즈 맞히기’ ▲숲가꾸기 부산물인 목재를 활용한 ‘목재 퍼즐 맞추기’가 있다.
이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은 “탄소중립은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의무”라며, “숲을 기반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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