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기 운영평가 ‘최고 등급’ 쾌거
경남 창녕군은 지난 27일 보건복지부 치매안심센터 1주기 운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A등급’을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 평가는 치매안심센터의 운영 효율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5개 지역 유형으로 나눠 실시됐다.
창녕군은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 등 3개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군 79개소 중 상위 10% 이내로 A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지난 9월12일 보건복지부 주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창녕군보건소 조윤휘 치매관리팀장이 지역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경남 도내에서 유일한 수상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라며, 치매로부터 안전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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