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국악과 미식을 결합 색다른 경험 제공
경북도립대학교는 지난 25일 도서관 창의혁신공간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놀자판 런치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악과 팝읍악을 크로스오버 시킨 ‘Guk-pop’장르를 트랜디하고 힙한 음악을 추구하는 국악밴드 ‘그라나다’가 특별한 공연을 선보여 참석한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퓨전국악이라는 색다른 장르의 음악공연과 맛있는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이색적이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안병윤 총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음악과 미식을 결합한 색다른 장르의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과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립대 도서관에서는 전시, 공연,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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