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평가에서 ‘S등급’ 4년 연속 획득…석·박사급 143명 양성
경상국립대학교(GNU)는 기술경영학과 전정환 교수가 지난 24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에서 기술경영 인력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전정환 교수는 기술경영학과(MOT) 사업단장으로서 우수한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 인재성장지원사업인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4년 동안 사업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인 S등급을 4년 연속 획득했다.
또한 전정환 교수는 경상남도가 주력산업으로 추진하는 기계·항공 분야의 디지털전환 기술사업화를 선도하는 동남권 최고의 기술경영학과를 구축했다.
기술경영학과에서 지난 4년간 석사과정 81명, 박사과정 62명 등 143명의 석·박사급 고급 두뇌 양성하여 경상남도 디지털 혁신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인력 가운데 22명은 대학, 공공기관, 공기업, 대기업, 중견기업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우수인력으로 기술경영 혁신을 이끌고 있다.
전정환 교수는 경남 진주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산학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전정환 교수는 사업의 총괄책임자로서 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 ‘경남 디지털혁신 융합 포럼’을 추진하며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민생활 안전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석·박사과정 지도 학생들에게는 교과목 연계 산학 프로젝트(36건)를, 패밀리기업에는 문제 해결형 산학 프로젝트(37건)를 수행하도록 지도하는 등 산업기술 인력 양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신아일보]경상국립대/ 김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