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골든벨 퀴즈대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50여 명의 참가자가 치열한 두뇌 경쟁을 펼쳤다. 서복희 어르신(71세)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최후의 두뇌장사로 선정돼 왕관과 안마기 상품을 받으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서 어르신은 꾸준한 학습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세종문화회관 예술로 ‘동행’팀의 영화 OST 재즈 공연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했으며, 지역 소상공인과 가수 서희, 바른온누리약국의 후원으로 진행된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나석원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평생학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hurin0208@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