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과정 44기 입학식이 지난 11일, 연세대 상남경영원에서 신입원우 5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세대 FCEO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과정)의 44기는 12월 18일까지 프랜차이즈 사업 전반에 걸친 체계적 커리큘럼을 중심으로, 프랜차이즈 경영자 마인드 함양과 성장전략, 운영체계구축, 성공사례, 노하우전수 및 성과 등을 중심으로 연세대 경영학 중심의 교수들과 분야별 특화된 전문강사들의 강의로 진행된다.
박효순 연세대 FCEO 11대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입학은 즐거움을 함께 주고 있다. 프랜차이즈 비즈니스가 함께 하는 귀인들이 모여있다"라며 "공부하면서 친교하고 선배들과 멘토를 통해 성공하는 프랜차이즈인으로써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용석 연세대 상남경영원장의 환영사와 함께 연세대 음악대학 성악과 중창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첫날 입학식 특강으로 박효순 총동문회장이 '한식이 문화다'를 컨셉으로 진행됐다.
박효순 총동문회장은 한식요리전문가로 '유튜브'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한식의 세계화에는 문화적 차이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세대 FCEO 과정은 지난 2002년 1기를 시작으로 2천여명의 프랜차이즈 관련분야 CEO 및 임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과정으로 매년 2회에 걸쳐 신입원우 모집과 함께 연세대 FCEO 총동문회 홈페이지를 통한 다양한 인적교류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총동문회내에는 대외협력교류단, 홍보행사추진단, 경조위원단, 학술위원단, 상생교류위원단, 여성위원단, 청년강소위원단, 기업경영지원단, 윤리단, 사회봉사위원단, 기수회장단 중심으로 각종 행사와 골프월례행사, 프랜차이즈 업계 현안등을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