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뉴질랜드 정상회담… 협력 증진 방안 논의
오늘 한-뉴질랜드 정상회담… 협력 증진 방안 논의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4.09.0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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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태 안보협력 강화 방안 등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7월11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가 개최된 미국 워싱턴DC 월터 E.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기시다 후미오(왼쪽 세번째) 일본 총리, 리차드 말스(오른쪽) 호주 부총리, 크리스토퍼 럭슨(왼쪽 두번째) 뉴질랜드 총리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인도태평양 4개국 파트너(IP4) 정상회동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7월11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가 개최된 미국 워싱턴DC 월터 E.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기시다 후미오(왼쪽 세번째) 일본 총리, 리차드 말스(오른쪽) 호주 부총리, 크리스토퍼 럭슨(왼쪽 두번째) 뉴질랜드 총리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인도태평양 4개국 파트너(IP4) 정상회동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한-뉴질랜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려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만나 양국 간 실질 협력 강화 및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

윤 대통령이 럭슨 총리를 만나는 것은 지난 7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이후 두 달여 만이다. 

이날 회담에서 양 정상은 양국 간 실질 협력 강화 방안과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관한 공동 대응을 비롯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협의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 대통령은 오는 6~7일 방한하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도 한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