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평생교육사협회는 지난달 31일 지역의 평생교육사 및 평생교육관계자 등 30여명과 홍천군 신영재 군수,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생교육사의 날’ 기념하는 ‘평생교육 낙(樂), 낙(樂)’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교육사의 날’을 기념하며 평생교육사의 전문성과 열정 그리고 지역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와 홍천군 평생교육 관계자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평생교육사의 날’은 1982년 사회교육법에서 1999년 평생교육법으로 새롭게 제정된 날을 기념하고자 선정된 날이다. 또한, 1999년 8월 31일은 ‘평생교육사’라는 용어가 공식적으로 생긴 날로 평생교육사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기념일이다.
행사에 참여한 평생교육사들과 평생교육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년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며 정보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되기를 희망했다.
또한, 평생교육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고, 동료들과 소통하며 평생교육사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홍천군 신영재 군수와 홍천군 의회 박영록 의장은 평생교육사의 날을 축하와 앞으로 발전을 격려했다.
이금숙 회장은 ‘평생교육사의 날’을 맞이하여 홍천에서 첫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서 뜻깊었고, 평생교육사 및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동료들과 퍼실리테이션을 활동하면서 네트워크 형성,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한 방법 등을 모색하고, 동료들과의 소중한 소통을 한 것 같다. 앞으로 홍천평생교육사협회는 홍천군 평생교육발전과 평생교육사들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