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업무 추진 성과를 창출한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19명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수 공무원은 올해 처음 도입한 시민 투표와 우수사례 경진대회 발표 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 사례는 ‘KTX광명역 일원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공모 선정’이 꼽혔다. 한국철도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로 선제적 행정력을 발휘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례는 특히 시민이 직접 추천해 의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생활폐기물 처리구조 개선을 통한 순환경제체계 구축 ▲광명3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변경 기술용역 공무원 직접 수행 ▲신중년 인생 2막 꿈을 펼치는 공간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조성 ▲균형발전을 위한 철산·하안택지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이 선정됐다.
시는 앞으로도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장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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