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이 경북 경주시에 대한 감사를 벌이고 있다.
8일 경주시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이 지난 6일부터 직원 3명을 파견, 경주시에 대해 감사를 벌이고 있다.
각종 언론에서 보도가 되고 있는 내용은 코로나19 동안에 특정 업체의 공기살균기 대량 구매 등 각종 의혹과 관련된 내용과 지난해 해외여행을 다녀온 일부 부서 공무원 3~4명에 대한 감사가 진행되고 있고 익명의 투서가 접수돼 감사를 벌이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이 내용이 언론 보도로 알려지면서 경주시 안팎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여러 소문이 돌고 있다.
이에, 경주시 관계자는 "관련 내용을 정확하게 알 수 없으며, 감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choisang88@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