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원 1위 김민석 20.76%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8·18 전당대회 충북 지역 당대표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압승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충남에 이어 충북에서도 1위였다.
이날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충북지역 경선에서 이 후보는 88.91% 득표율(8274표)을 기록했다.
김두관 후보는 9.60%(893표), 김지수 후보는 1.49%(139표)에 그쳤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득표율 20.76%(3863표)로 1위를 기록했다.
유일한 원외인 정봉주 후보가 17.05%(3173표)로 뒤를 이었다.
전현희 후보와 김병주 후보는 각각 득표율 13.55%(2522표), 13.07%(2432표)로 각각 3위, 4위에 올랐다.
이어 한준호 후보 12.92%(2405표), 민형배 후보 5.16%(961표), 강선우 후보 5.08%(945표) 순이었다.
충북 권리당원 총선거인 수는 3만648명으로 이중 9306명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30.36%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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