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홍천군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일 다문화 인식개선 및 세계문화 전파를 위해 홍천찰옥수수축제장(홍천종합운동장)에서 꿈다울예술단 공연을 진행했다.
관내 첫 축제 공연으로 태국 전통춤, 베트남 전통춤, 라인댄스 3개의 팀이 참여를 하여 유연함과 섬세함을 겸비한 태국춤으로 첫 문을 열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섬세하고 유연한 손동작의 태국전통춤에 이어 잔잔하고 부드러운 멜로디에 맞춰 살랑이는 베트남춤, 마지막으로 결혼이민자와 한국인이 함께 모여 새롭게 구성된 라인 댄스팀의 신나는 음악에 따라 활력 있고 시원한 안무는 즐거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높혀 관람객들의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꿈다울예술단 결혼이민자 단원은 “내가 사는 홍천에서 공연을 하며 모국 문화를 알릴 수 있어 좋았다”고 했고, 또 다른 한국 단원은 “비가 와서 공연을 못할 가봐 걱정했는데 관객들이 즐거워 해주고 관람을 해주어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공연을 관람한 관람객은 “보기 드문 세계 여러나라 전통춤을 홍천에서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다른 공연이 있다면 찾아가서 관람하고 싶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너브내행복나눔재단 위탁, 홍천군가족센터 이상훈 센터장은 “앞으로도 홍천군가족센터 꿈다울예술단 관내 공연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홍천군민들에게 홍천군가족센터 및 꿈다울예술단을 홍보할 예정이다”라며 “한국 및 다양한 나라의 결혼이민자들이 모여 선보이는 세계 여러 나라 전통춤을 통하여 각 국의 문화를 타인과 공유하며 문화의 다양성 증진, 문화적 연결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