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전주가맥축제 '테라 라이트' 맥주 연못 만든다
하이트진로, 전주가맥축제 '테라 라이트' 맥주 연못 만든다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4.07.22 0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년 연속 특별후원사 참여
하이트진로는 이달 25~27일에 열리는 전주가맥축제에 특별후원사로 참여한다. [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이달 25~27일에 열리는 전주가맥축제에 특별후원사로 참여한다. [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이달 25~27일 사흘간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전주가맥축제’에 10년 연속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

22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주가맥축제에 2015년부터 매년 참여해왔다. 올해 축제에선 신제품 ‘테라 라이트’를 앞세워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치고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 

최근 출시한 테라 라이트는 즐겁게 건강을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시대에 맞게 제로슈거에 '맥주다움'과 '낮은 칼로리'를 구현한 제품이다. 출시 2주만에 1000만병 판매를 돌파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 동안 전주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테라 라이트를 매일 공급할 예정이다.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은 얼음으로 가득 찬 ‘맥주 연못’에서 갓 생산한 테라 라이트를 꺼내 마실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또 소비자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축제 기간에 쏘맥자격증 발급 이벤트, 즉석 포토부스, 타투 스티커존 등 다양한 브랜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하이트진로와 10년 동안 한결 같이 함께한 전주가맥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창립 100주년을 맞은 대표 주류회사로서 지역 상생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