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콘텐츠 부문 특별상…디자인서 높은 평가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는 지난 18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에서 '랜디 안전벨트 인형'이 공공 콘텐츠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토이어워드는 한국완구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완구 시상식이다. 완구 개발 및 기획, 디자인, 홍보 전략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토이어워드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랜디 안전벨트 인형은 LX 캐릭터 '랜디'를 소재로 한 아동용 승용 완구로 차량에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인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잠자고 있는 랜디 얼굴을 활용해 귀엽고 호감 가는 디자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공공 캐릭터로는 유일하게 수상 무대에 서게 됐다.
최규명 LX공사 부사장은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토이어워드에서 수상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X공사는 캐릭터 랜디를 활용한 저금통과 쿠션, 봉제 인형 등 캐릭터 굿즈뿐 아니라 랜디를 주인공으로 한 창작 동화책 제작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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