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모닝] 18일, 정덕균 '로봇자동화' 속도 예고…비전‧전략 발표
[신아모닝] 18일, 정덕균 '로봇자동화' 속도 예고…비전‧전략 발표
  • 윤경진 기자
  • 승인 2024.07.1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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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균 포스코DX 대표.[사진=포스코DX]
정덕균 포스코DX 대표.[사진=포스코DX]

오늘(18일) 정덕균 대표가 이끄는 포스코DX가 로봇자동화 사업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로봇자동화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발표한다.

포스코DX는 이날 오전 10시30분경부터 광화문 인근 공유오피스에서 '산업용 로봇 기자단회'를 개최한다. 

포스코DX는 IT에 운영기술(OT)을 융합해 제철소, 2차전지 등 분야 스마트 팩토리를 선도적으로 구축해 왔다. 올해부터는 산업용 AI와 로봇을 융합한 '인텔리전트 팩토리’로 한 단계 진화, 발전시켜 나가며 생산성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포스코DX는 기존 AI 조직을 확대 개편한 AI 기술센터 발족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 현장 확산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또한 로봇 자동화를 전담하는 로봇자동화센터를 신설해 고위험·고강도 산업 현장에 로봇을 적용하기 위한 컨설팅, 설계, 시스템 구축 등 역량을 강화하고 제철소와 물류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 현장에 이를 적용해 나가고 있다.

you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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