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에 보신탕은 옛말", 경기 광주에서도 천복집 흑염소가 사계절 보양식 대세
"복날에 보신탕은 옛말", 경기 광주에서도 천복집 흑염소가 사계절 보양식 대세
  • 강동완 선임기자
  • 승인 2024.07.1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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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염소 전문점 '천복집'이 초복날 보양식으로 높은 매출을 올렸다. [제공=천복집]

여름철 보양식이 달라지고 있다. 백숙이나 장어, 특히 흑염소 식당 등이 보양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광주 송정동에 있는 흑염소 요리 전문점 '천복집 흑염소 광주점'에서는 초복날 손님들의 발길이 매우 분주하게 이루어졌다. 복날 수요가 흑염소로 넘어온 만큼 많은 고객들이 점심, 저녁 웨이팅을 거듭한 결과, 하루 1000만 원이라는 높은 매출을 초복 하루에 기록했다고 밝혔다. 

염소탕 창업 프랜차이즈 천복집 흑염소는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진한 염소탕과 솥밥을 함께 제공하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여러 가지 흑염소 요리를 누린내 없이 흑염소 특유의 풍미와 진한 맛을 살려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찾아주고 있는 맛집이다.

천복집 흑염소 관계자는 "초복날 천복집 흑염소 광주점에 방문해 주시는 고객 행렬을 보며 보양식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보양식으로 고객들에게 사계절 보양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복집 흑염소는 오픈 4개월 만에 12호점을 계약하며 가맹점 출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500만원의 교육비만 받고 업종변경과 신규 창업 비용을 원가로 진행하는 선착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나 당근채팅, 유선으로 문의 가능하다.

adevent@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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