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재난관리 지식 및 기술 전수 통한 국제협력 도모
해외 교류도시 우호협력 강화
해외 교류도시 우호협력 강화
춘천시는 11일까지 10일간 해외 교류 지역인 에티오피아와 베트남 소방요원을 대상으로 제3기 글로벌 소방리더 과정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대한민국의 뛰어난 재난관리 지식과 경험, 정책을 전수하여 해외 교류도시 소방 인력 역량 강화를 통한 우호 증진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와 베트남 람동성 소방공무원, 베트남 소방대학교 교수진 29명이 참가한다.
드론실무,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의료 등의 교육을 진행하며 춘천시의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경창현 춘천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소방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해외 교류지역의 소방 방재 분야 인재 육성을 통한 우호 협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춘천시는 국제 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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