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지난 1일 민선 8기 취임 2년을 맞아 직원 조회를 개최하고 내부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이번 조회를 통해 직원이 함께 서로를 격려하며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구가 나아갈 구정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직원 조회는 앞서 열린 직원 노래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직원이 특별 공연을 펼쳤다.
강범석 구청장은 직원들에게 “서구의 내일을 기대해 달라”며 행정체제개편에 따른 검단구 출범 준비, 복지재단을 통한 서구형 복지정책 개발 및 확산 등 정책 키워드를 제시했다.
또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관련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춘 구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라며 “63만 구민과 300만 인천시민의 마음을 모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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