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소식] 대전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분양소식] 대전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4.06.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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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38층 전용면적 59~84㎡ 총 1779가구 규모 아파트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조감도. (자료=현대건설 컨소시엄)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조감도. (자료=현대건설 컨소시엄)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대전시 서구에 짓는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아파트에 대한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7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7년 6월이고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에는 주택 약 2만5000여 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에선 걸어서 용문역을 이용할 수 있고 KTX가 정차하는 서대전역이 가깝다.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사업이 진행 중인데 이를 통해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 안에 도마역이 신설될 예정이다.

대전을 순환하는 노선 길이 38.1㎞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도 2028년 개통 목표로 올해 착공 예정이다. 이 노선은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교육 환경을 보면 단지로부터 반경 1.5㎞ 안에 가장초등학교와 내동초, 변동초, 봉산중, 내동중, 대전서중 등 다수 학교가 있다.

이용 가능 생활 편의 시설은 용문역네거리 일대 상권과 백화점, 시장 등이 있고 둔산동 일대에는 대전시청과 정부대전청사, 대전경찰청 등 주요 공공시설이 들어서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들말어린이공원이 있고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유등천도 도보권에 있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를 대표할 리딩 아파트로 지역민 사이에서도 관심이 뜨거운 단지다"며 "선착순 계약은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고 청약통장 등도 필요 없어 실수요자는 물론 광역 투자자분들의 문의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계약에 29일부터 1차 계약금 500만원과 전체 계약금 5%를 적용한다. 계약은 대전시 서구 가장동에 마련한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현대건설 제공]

cdh4508@shinailbo.co.kr